식당 보건증 필요성과 발급 방법 가이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보건증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식당에서 요구하는 것이 아닌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식당 보건증 필요성과 발급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당 보건증 필요성과 발급 방법
식당에서 일을 하려면 보건증이 꼭 필요합니다. 보건증 없이 일을 하는 것은 벌금 대상이자 불법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것으로, 보건증없이 일을 할 경우 식당 운영자와 종사자 모두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또한 내국인과 동일한 건강 검진 절차를 통해 보건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식당에서 일을 하려면 보건증이 필요한 이유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식당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당은 여러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만약 특정 감염 질환이 있는 직원이 음식을 만들 경우 손님들에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품 제공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직종이 보건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제조, 조리, 운반, 판매 분야 종사자는 관련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나와있는데요.
사실상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관련된 업종이라면 모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식당은 물론이고 식품 제조가공업도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보건증을 발급받을 때 어떤 검사를 받게될까요.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에는 폐결핵과 전염성 피부 질환, 장티푸스 3가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전염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검사로, 검사 방법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검사는 금방 끝납니다.
보건증 검사는 보건소나 가까운 일반 병원에서 검사 후 발급받을 수 있는데, 비용면에서 보면 보건소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완료 후 검사 결과가 나오게 되면, 검사받은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보건증을 발급받거나 보건증 인터넷 발급 신청을 통해 인터넷으로 쉽게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분실을 한 경우에도 재발급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