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확인서 없이 실업급여 신청할 수 있을까

이직확인서 없이 실업급여 신청할 수 있을까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이직확인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직확인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직확인서 없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을까요. 자세히 알아봅니다




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이직확인서

실업급여는 일반적으로 피보험단위기간 180일 충족, 권고사직이나 계약기간 만료등의 비자발적 퇴사시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신청을 할때는 이직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직"은  회사를 옮긴다는 뜻이 아닌, 회사를 그만둔다는 "이직"을 뜻합니다.

퇴사 사유를 떠나서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필요한 부분입니다. 회사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를 했다면 이직확인서를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시 이직확인서가 필요한 이유

만약 아래 조회방법으로 조회가 되지 않는다면 회사에서 처리를 안한것이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수급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나의 이직확인서를 조회해보시고 제대로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이직확인서 조회하기

퇴사나 이직을 하게 되면 회사에서는 이직확인서 및 상실신고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에 처해지게 되는데요. 퇴사를 하고 실업급여를 수급하려면 이직확인서가 필요한데 회사에서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직확인서 조회는 👉고용보험홈페이지에 접속 후 상단 개인서비스 메뉴에 있는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직확인서 없이 실업급여 신청 가능할까

퇴사로 인해 실업급여를 받고자 하나 여러가지 이유로 이직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근로자가 직접 챙겨야 하는 이유

보통은 이전 다니던 회사에서 처리를 해줘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주는 근로자가 이직을 하는 경우 이직한 날이 속한 달의 그 다음달 15일까지 상실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이 사실을 누락했을수도 있고 어떤 사정에 의해서 지연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발급해줄 경우 일부 불이익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제때에 해주지 않고 미루는 경우도 많습니다.

퇴사한 근로자 입장에서는 실업 급여 수급을 위해 이직확인서가 필요한데, 이직확인서가 없이 신청을 할 수 있는지 애가 타는경우가 많습니다.

이직확인서 없이는 실업급여 수급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아래와 같이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를 통해 회사에 요청을 하거나, 본인이 직접 공단에 상실신고 처리 요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요청하기

실업급여를 받아야 하는 근로자의 입장에서 이직확인서 처리가 빨리 되도록 요청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전화상으로 구두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보다는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를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 제출을 하거나 👉고용노동부 민원센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의 경우 👉고용보험법 제 42조(실업의 신고)에도 나와있는 부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근로자가 사업주에게 이직확인서 요청시 사업주는 10일 이내에 발급해야 합니다.